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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광주사무소 소속 최윤희 형사전문변호사가 광주경찰청 징계위원회 민간 징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청 징계위원회는 전국에 설치된 중앙징계위원회와 보통징계위원회로 나뉘어져 있다. 각 시·도 광역경찰청에는 보통징계위원회가 설치되며 경찰관 3~4명과 민간위원 4~5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일반적으로 법조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선발되며 임기는 2년이다.
민간위원은 경찰 공무원의 비위행사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경찰의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직권 또는 고발에 따라 해당 징계위원회가 설치된 경찰기관 소속 경감 이하의 경찰공무원에 대한 비위행사 심사에 참여한다. 물론 징계 처분은 시·도 광역경찰청장이 결정하지만, 보통징계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되어 있다.
최윤희 변호사는 2019년 제8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현재 대한변호사협회에 형사법과 이혼을 전문분야로 등록했다. 변호사 자격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가맹거래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무역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 취득을 통해 사건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사건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조사하는 성실한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
최윤희 형사전문변호사는 "향후 2년간 직권남용, 직무유기, 비위, 범죄혐의 등으로 징계위에 회부된 광주경찰청의 경찰관, 광주 각 경찰서 경찰관에 대한 징계혐의 유무, 적절한 징계수위 심의함에 있어 잘못에는 합당한 책임, 그렇지 않은 때에는 부당·과중 징계가 이뤄지지 않도록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 광주사무소는 송지영 형사·가사전문변호사를 필두로 최윤희 형사·이혼전문변호사, 임대현 형사·민사전문변호사, 최지훈, 김승현, 심가현 변호사들이 광주를 비롯해 나주, 장성, 화순, 담양, 곡성, 영광, 목포, 순천, 장흥, 해남 등 전남지역을 아우르며 민·형사, 가사, 행정, 위헌제청 등 폭넓은 법률적 고민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2914024845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