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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지역에서 형사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형사사건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서면 주점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사건, 부산시교육청 간부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등 수사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 초기 대응의 방향에 따라 개인의 삶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법무법인 법승 부산사무소는 형사사건 초기 단계에서 피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보난자(保難者)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난자’는 ‘어려움(難)을 보호(保)한다’는 의미로, 정식 선임 이전이라도 가능한 긴급 법률 조력 서비스다. 갑작스러운 구속이나 경찰 조사로 당황한 상황에서 정식 선임을 결정하기도 전에 변호사의 실질적인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보난자 서비스는 변호사가 직접 구치소나 유치장을 방문해 비선임 접견을 진행함으로써 시작된다. 이 접견을 통해 피의자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진술 방향 및 수사 대응 전략을 즉각 제시한다. 진술 거부권, 묵비권 등 수사기관 조사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한 실전 조언은 물론, 심리적으로 위축된 피의자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지도 병행된다.
또한 가족들에게는 접견 이후 사건의 흐름과 가능한 법적 대응 방향을 설명함으로써, 혼란스러운 상황에서의 판단을 돕는다. 단 한 번의 접견이라도 핵심 전략을 전달하는 ‘원포인트 레슨’ 방식은 보난자 서비스의 실용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법무법인 법승 부산사무소는 다양한 사건에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실질적인 결과로 증명해왔다.
예를 들어,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수사를 받던 의뢰인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형사처벌을 피할 수 있었고,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 역시 불기소 결정을 받아 사건이 종결됐다.
또한, 사기방조 사건에서는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냈고, 사회적 파장이 컸던 ‘N번방’ 성착취물 토렌트 자동 배포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의 경우, 초범이라는 점과 진지한 반성, 적절한 변론을 통해 집행유예를 이끌어낸 바 있다. 그 외에도 절도 혐의로 수사를 받은 사건에서는 불송치 결정을 받아내는 등, 사건 초기 단계에서 법률 조력을 받은 것이 유리한 결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들이다.
결국 형사사건에서 핵심은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전략적으로 대응하느냐”다. 지체는 곧 불리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것이 억울한 결과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법무법인 법승 부산사무소의 이승우 대표변호사는 “형사사건은 예고 없이 시작된다. 구속이나 압수수색을 겪는 순간, 피의자와 가족은 충격 속에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법보다 먼저,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보난자 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억울하게 혐의에 연루됐거나 구속 위기에 처한 분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빠르게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 부산사무소는 2025년 4월, 부산역 바로 앞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며, 부산 전역에 걸친 형사사건 대응을 더욱 신속히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동부·서부·중부·남부·진·사하·영도경찰서 및 부산구치소까지 차량 10~20분 내외 거리로, 구속된 피의자에 대한 신속한 접견과 대응이 가능한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무소를 이끄는 이승우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정밀한 사건 분석과 전략 설계에 강점을 가진 이무룡 변호사, 민감한 사안에서도 의뢰인의 입장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이소희 변호사, 그리고 형사전문 등록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고경환 형사전문변호사 등 형사사건에 특화된 변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사건 초기 수사 단계부터 공판 과정까지 일관된 전략과 팀플레이를 통해 의뢰인을 보호하며, 실제 사건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변론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http://www.hort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