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 성폭법(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등) -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20**고단1***
사건개요
의뢰인은 20**년 **월경 피해자와 성관계를 하던 중 피해자 몰래 성관계 모습을 촬영, 그로부터 3년 후인 20**년 **월경 피해자의 지인들에게 위 촬영본을 전송함으로써 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 등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처벌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에 조금이나마 성범죄 처벌로 인한 불이익을 줄이고자 의뢰인은 법무법인 법승 천안사무소로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적용 법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제14조 제1항에 따르면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변호사의 조력
사안을 접한 후 변호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뢰인이 변호인 선임 전 조사 단계에서 진술한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여 그 입장을 정리함과 동시에 피해자와의 합의를 진행하는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관련해 변호인은 우선적으로 피해자의 인적 사항 등이 드러날 수 있는 부분을 등사 과정에서 제한 나머지 부분의 증거 기록 등사를 요청하여 제공받은 후 충분한 증거 기록 파악에 집중해, 의뢰인이 변호인 선임 전 홀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부정확하게 진술한 부분들을 효과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더불어 피해자와의 합의에 최선을 다한 결과, 피해자가 의뢰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오히려 의뢰인의 선처를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판부에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
그 결과 법원에서는 법승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에 대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이 사건 의뢰인은 변호인 참여 없이 스스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공판 단계에서 변호인을 선임하였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사안의 중대성을 지레짐작해 준비 없이 대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작은 실수에도 상황을 쉽게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곤 합니다.
이에 본 변호사는 우선적으로 조사 당시 일관되지 않았던 의뢰인의 진술을 바로잡으면서도, 동시에 피해자와의 합의 도출에 힘썼습니다. 이는 최종적으로 의뢰인이 원하던 집행유예 선고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결정적 조력이라 평가됩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2022고단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