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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철강 기반 인프라 프로젝트의 재정의
“20~30년 장기 계획 + 플랜트 수출 + 기부채납형 로열티” 구조는 다음과 같은 가치로 요약됩니다
항목 | 내용 |
🏗️ 모델 | 철강 생산 설비(압연, 제강, 연주 등) + 철도 인프라 동시 구축 |
🔄 방식 | 플랜트 이전 수출 → 순차적 기부채납 → 운영권 or 로열티 확보 |
💰 금융 구조 | 한-일 컨소시엄 또는 K-EXIM + JBIC(일본국제협력은행) 공동 파이낸싱 |
🛠️ 핵심 기술 이전 | 생산 설비는 모듈화, 유지보수는 한국 및 일본 엔지니어 파견 |
🔁 회수 메커니즘 | 로열티 + 운영권 + 철광석 공동개발 수익 배분 |
II. 핵심 파트너십 구상: 한·일 공동 산업외교 프레임
🔷 한국 측
포스코홀딩스 / 현대제철: 철강 플랜트 및 제품 기술
코레일 / 현대로템: 철도망 및 차량 운영
KIND / KEXIM / 산업은행: 파이낸싱 및 국제 개발 협력
🔷 일본 측
JFE / 닛폰스틸: 고급 강종 및 철도용 레일 기술 보완
JR동일본 / 미쓰비시 중공업: 철도 전력/신호 기술
JBIC / JICA: 장기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ODA 융합
일본은 이미 아프리카 ODA 인프라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경쟁적 협업(Competitive Collaboration)’ 모델로 실현 가능

III. 기부채납형 플랜트 수출의 실무 전략
단계 | 내용 |
1단계 | 철광석 광산 인근에 미니 제강소 수출 (POSCO mini-mill 모델 기반) |
2단계 | 초기 5~10년 간 운영권 확보, 기술자 파견, 수익 일부 회수 |
3단계 | 10~15년 차에 플랜트 단계별 기부채납 (정부 간 MOU 포함) |
4단계 | 철광석 공동 개발 및 물류 수익에서 장기 로열티 확보 |
5단계 | 운영권 이양 이후에도 유지보수 및 설비 업그레이드 계약으로 지속 수익화 |
📌 이 구조는 단순히 ‘수출’이 아닌, “산업체계 공동건설 후 권리 확보” 방식
IV. 장기 금융 조달 구조 (20~30년 프로젝트에 적합)
[기본 구조]
항목 | 주요 기관 |
주간사 | KIND (한국), JBIC (일본) |
보증 기관 |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Nippon Export and Investment Insurance (NEXI) |
사업자 | POSCO, JFE, 코레일, JR동일본 등 |
SPC | 현지 정부와의 합작 투자회사 설립 (PPP 기반) |
회수 | 수익 일부 → 원리금 회수 / 일부 로열티는 현지 투자금으로 전환 가능 |
V. 파급 효과
🎯 한국의 전략적 이익
철강산업의 내수 기반 축소에 대한 대체 성장지 확보
국내 중견기업(자동화, 물류, 부품)의 글로벌 진출 기회 창출
청년 기술인력의 해외 진출 통로 확보 (전문직 취업비자 지원)
철강, 철도, 금융, 도시개발, 법률 등 복합 수출 산업군 확장
🎯 아프리카 현지의 전략적 가치
철강 기반의 자립 산업화 지원 → 고용 창출
철도망 구축으로 내륙 자원국의 해양 연계 수출 가능
플랜트 기부채납을 통한 산업 주권 강화
철강산업의 진짜 미래는 ‘해외 산업 시스템 건설’
이제 철강은 단순한 ‘제조 산업’이 아니라, 산업 외교의 매개체이며, 국가 전략자산을 확장하는 도구입니다.
20~30년을 내다보고 플랜트를 수출하고, 권리를 확보하고, 산업을 만들어주는 한국형 산업제국주의가
지금 대한민국 철강의 유일한 생존 시나리오이자 아프리카 산업 자립을 도와줄 진정한 파트너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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