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환 변호사, 형사전문변호사 자격 취득…형사 사건 대응 전문성 강화

법무법인 법승은 부산사무소 소속 고경환 변호사가 최근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형사법 전문분야 자격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형사전문변호사는 형사사건의 특수성과 복잡성을 이해하고, 초기 대응부터 재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격으로, 변호사로서 3년 이상의 실무 경력과 최근 3년간 30건 이상의 형사사건 수행 실적이 필요하다. 이후 대한변협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형사전문변호사로 공식 등록된다.

고경환 변호사는 한양대 정책학과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8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출장소, 법무부 행정소송과 등에서 법무관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이후 법무법인 서리풀과 법승 서울사무소를 거쳐 현재는 부산사무소에서 활동 중이다.

고 변호사는 법무부 및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의 공공기관 경력과 더불어, 경제범죄, 행정처분, 임대차·손해배상 등 다양한 사건을 다루며 형사사건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실제 사건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뢰인의 권리 보호와 효과적인 사건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법률 조력을 제공해오고 있다.

고 변호사는 "형사사건은 초기 대응의 방향 설정이 사건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사건의 성격에 맞는 전략 수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형사전문변호사로서의 자격을 취득한 만큼, 앞으로 더욱 신뢰도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경환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법승 부산사무소는 형사사건 전담팀을 운영하며 소년범죄, 학교폭력, 성범죄, 강력범죄 등 다양한 분야의 형사사건에 폭넓게 대응하고 있다. 이 외에도 행정, 민사, 가사 등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뢰인들에게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60513410137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