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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민 및 국내 거주 베트남인을 위한 맞춤형 법률 서비스 성과 인정받아
법무법인 법승은 자사 베트남 국적의 사법통역인이 2025년 주한베트남경영협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법승은 이번 표창으로 베트남 국적 의뢰인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법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법승은 베트남 현지에서 발생하는 법적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교민들을 위해 베트남 현지 로펌 Nguyen Le Tran and Partners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현지 법률 대응 시스템도 구축했다. 한국인 변호사와 베트남 현지 변호사가 공동으로 사건을 검토하며, 문화와 언어 차이를 극복한 맞춤형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의 법률 체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부동산 거래, 현지 투자 분쟁, 노동 문제, 이혼 및 상속 관련 이슈 등 교민들이 겪는 복잡한 법률 문제에도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법승은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 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배경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류 문제, 형사사건, 손해배상, 이혼, 상속 등 폭넓은 분야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베트남어가 가능한 사법통역사를 통해 초기 상담부터 소송 전 과정까지 의사소통 장벽을 최소화해 외국인 의뢰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실제로 법승은 다양한 사건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의뢰인에게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20대 베트남 유학생이 대마 판매 및 흡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승의 치밀한 변론으로 법원이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영장을 기각했다. 불법체류 및 외국인등록증 위조 혐의로 구속된 외국인 의뢰인은 법승의 조력을 구해 첫 공판 일주일 만에 석방됐으며, 범행 동기와 배경을 구체적으로 입증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냈다.
신호위반 교통사고 후 도주치상 혐의를 받던 베트남 국적 의뢰인은 피해 복구와 성실한 반성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전과 없이 사건을 마무리한 사례도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19343?sid=101